병원비
대출돌려막기 채무, 보정권고 철회하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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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채무
80,7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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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채무
23,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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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율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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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에 병원비까지 더해져 시작된 대출돌려막기 채무, 보정권고 철회하고 71% 탕감!

신청인 A씨는 어린 시절부터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가정상의 악재가 겹쳐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사업 실패로 골이 깊어진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하셨고, 어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았기에 일종의 가장이 된 A씨는 빠르게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는데요.
직장이 멀어 원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급하게 대출을 받았고, 사회초년생의 수입만으로는 2인의 주거비 및 생활비와 대출 이자를 모두 감당하기가 어려웠죠.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비까지 늘어나자, A씨에게 걸려온 각종 업체들의 대출 홍보는 한 줄기 빛처럼 느껴졌습니다.
결국 추가 대출을 받고, 그 추가 대출금을 갚기 위해 또 다른 추가 대출을 받는 등의 대출돌려막기 생활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과정에 결국 이자만 더 불어나며 채무는 8천만원대까지 늘어나 버렸고, 소득에 한계가 있었던 A씨는 개인회생을 결심하게 됩니다.

20대 꽃다운 청춘을 대출돌려막기 및 대출금 변제와 어머님 간호에만 쓰게 된 A씨는 무엇보다도
"나의 독립적인 삶인 회사에서만큼은 빚독촉 전화를 받고 싶지 않다"며 글썽이셨는데요.
계약 직후 곧바로 금지명령을 신청했고, 일주일도 채 안 되어 결정이 나면서 추심과 압류 없이 나머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A씨는 어머니 간호로 인한 부재 때문에 사내 평판이 좋지 않아 여러 회사를 전전했던지라 소득이 계속해서 변경되었는데요.
이 때문에 제대로 입증해 놓은 소득임에도 불구하고 보정 권고를 받았으나, 4대보험 공제를 소명한 후 권고를 철회받았습니다.
또한 어머니의 의료비를 추가생계비로 인정받는 데에서도 제동이 걸렸지만, 진단서를 첨부해 15만원의 추가생계비를 인정받았죠.
이렇게 개시 결정까지의 수고와 시간을 단축시켰지만, 71%라는 높은 탕감률로 개시가 결정되었습니다.
총 채무액 8070만원 중 5770만원 탕감진행 전 월 납입금 : 2,800,000원⬇진행 후 월 납입금 : 6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