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와 수많은 강제집행을 겪은 후에도,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 앞에 서있던 신청인은 고시원과 쪽방을 전전하며 일용직으로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하지만 신청인의 경제 상태는 갈수록 나빠져만 갔고, 늘어나는 신용카드 대금과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죠.

이 신청인을 더욱 지치고 고통스럽게 한 건 채권자(카드사, 대부업체)의 집요한 채무독촉이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는 기본, 계속해서 날라오는 독촉 우편에 정신마저 황폐해져갔지요.

얼마 후 일이 제대로 터지고 맙니다. 

대부업체에서 신청인 집의 물건들에 동산 압류를 진행했던 것인데요. 

이제 더 이상 버틸 수 없음을 직감한 신청인은 서둘러 저 장지호를 찾아주셨습니다. 

- 빠른 중지/금지명령 신청으로 대부업체의 동산 압류 및 경매가 진행되는 것을 막아드렸습니다.

- 채무자 대리인 제도를 시행함으로, 신청인께서 더 이상 벨소리에 떨지 않도록 금융기관의 독촉 및 추심행위로부터 방어 해 드렸습니다.

- 이미 심신이 극도로 지쳐있는 의뢰인을 위해 체계적인 서류 지원 시스템을 도와드렸습니다. 

- 최근 1년간의 모든 계좌 내역을 정리해 제출하여 성실한 채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였습니다.

- 채권자의 이의제기를 끝까지 방어하고, 대응 해 드렸습니다.

- 일용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나 충분히 채무 상환을 할 수 있으며, 재산도 없는 상황이기에 최대한 많은 빚을 탕감받아야 된다는 내용의 변제계획안을 제출하였습니다.